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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평창⇔정선 불법옥외광고물 교차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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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평창군과 정선군이 합동하여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선거 관련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그 외에 각종 분양광고 불법현수막, 가로수나 전주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상업현수막, 지정된 장소 이외에 게시된 공공목적 현수막, 보도에 무단 설치된 입간판ㆍ에어라이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차점검은 군 자체단속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강력한 행정처분 및 행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될 경우 즉시 철거는 물론,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익 군 도시주택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리하고,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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