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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우리마을주치의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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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보건소는 지역 내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역 읍ㆍ면을 중심으로 대상마을 9개소를 선정하고, 보건소 의료진이 매월 3회 이상 마을 회관을 방문해 진료와 의료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ㆍ한방 진료 및 개인별 건강 상담과 교육, 혈압ㆍ당뇨 측정, 치매ㆍ우울검사, 건강프로그램 운영, 국가건강검진대상자 검진 안내 및 독려, 만성질환 고위험군 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선정마을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는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119회 운영으로 의과ㆍ한방 진료 1350명, 혈압ㆍ당뇨 기초검진 2366명, 치매ㆍ우울검사 455명, 자살예방센터연계 1건, 건강상담교육 1656건, 가정방문관리 580건을 진행해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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