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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권익현 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지역경제발전특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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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후보를 비롯한 부안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드이 12일 오전 부안읍에서 필승결의대회를 하고 있다.(권익현후보 제공)2018.5.14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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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14일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후보는 앞서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부안군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 전북도당위원장과 권익현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후보, 민주당 군수경선에 참여했던 김성수·김인수·서주원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익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 출신 CEO와 고위공직자, 지역민 등으로 구성된 군수직속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실질소득이 향상되는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는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또 “사각지대 없는 복지부안, 교육정책 전북 1위의 교육부안,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행복부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춘진 전 전북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발전시키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부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출돼야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며 “후보자와 당원 모두 필승의 결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안군에서는 야당이다. 6·13 지방선거를 통해 여당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신발 끈을 다시 묶고 열심히 뛰어 달라”며 “당원들 역시 가까운 가족과 지인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것이 승리하는 첫걸음”이라고 호소했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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