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강서구 '日 문화체험' 초등학생 8명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월26~30일, 현지 홈스테이

뉴스1

강서구의 '2016년 일본 오타루시 청소년 교류단' 활동모습.(강서구 제공)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 일본 오타루시에서 현지 아이들과 함께 훗카이도문화를 체험할 '청소년교류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강서구가 주소지인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내년 일본 오타루시 청소년의 강서구 방문 때 홈스테이(민박)를 제공해야 한다. 서류심사·학부모 면담 이후 추첨을 통해 총 남자·여자 4명씩 총 8명을 선발한다.

교류단은 오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체험과 유적견학을 하게 된다. 특히 교류단은 오타루의 대표 여름축제 '우시오 마츠리'를 현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학부모가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를 구청 행정지원과(02-2600-6027)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항공료, 여행자보험 등 경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인솔 공무원 2명이 동행한다.
hone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