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항공청 "모든 요건 충족…6번째 비행도 승인"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대에 스페이스X의 무인 우주선 스타십이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4.03.13.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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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의 5번째 시험 비행을 승인했다.
이로써 이르면 13일 스타십의 5차 비행이 진행된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FAA가 스타십의 5번째 시험 비행에 대해 "모든 안전, 환경 및 기타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FAA는 스타십의 6번째 비행 또한 승인했다.
앞서 머스크는 스타십의 6번째 비행은 5번째 비행이 FAA의 승인을 받기 전 이미 준비가 다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당시 FAA가 스타십의 5번째 비행에 대해 좀 더 평가해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자 머스크가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풀이됐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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