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은 단체 관광객 |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여행사나 기업체,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여행사는 관광객 20명 이상을 유치할 때, 학교나 기업체는 50명 이상을 보낼 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곡성에서 1박 이상의 숙박이나 1회 이상의 식사, 유료 관광지 이용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인센티브 금액은 여행사의 경우 1인당 1만원씩(버스 1대당 최대 30만원)이며, 학교·기업체 등은 인원에 따라 30만∼50만원이다.
곡성군은 인센티브 지급으로 곡성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14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많은 단체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 "사업비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에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곡성군 지역마케팅팀(☎ 061-360-8758).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