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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거창군]작약꽃밭서 봄 즐기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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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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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양곡마을 거창생약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작약꽃밭에 여인들이 봄마중을 나와 즐거워하고 있다.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작약은 시월에 싹이 나와 이듬해 오뉴월에 꽃이 핀다. 국내 작약재배 농가에서는 3년을 심고 재배해야 캐낼 수 있고 한 번 캐낸 곳은 3년 이상 심지 않는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작약은 맛이 쓰고 신맛이 나고 성질이 찬편으로 주로 혈액순환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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