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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삼성디지털시티로 걸어서 출근한다...수원시 영통구 `벽적골롯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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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롯데현대공인중개사]


수원시 영통동은 삼성디지털시티와 맞닿아 직주근접을 이루는 지역이다. 인근 삼성디지털단지로 도보 출퇴근이 가능해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 인기다. 이 일대에는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 나노시티, 수원일반산업단지, 연구단지,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의 협력업체와 하청업체가 모여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통동 벽적골롯데아파트가 최근 거래돼 눈길을 끈다.

롯데현대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6일 수원시 영통구 벽적골롯데아파트 전용면적 59.96㎡ 11층 매물을 매매가 2억8800만원에 중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벽적골롯데아파트는 2002년 3월 입주한 최고 20층, 6개동 1040가구 규모이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59.96㎡는 416가구이다.

망포역 뒷길을 따라 상권이 형성돼있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인 영통역 일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앞 롯데프라자에 사우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식당 등 편의시설이 다수 입점해있다.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벽적골공원, 보리수어린이공원, 한울어린이공원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영초에 배정되며 영동초, 영동중, 태장중, 태장고가 있다.

분당선 망포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분당선 정자역까지 약 30분, 수원시청역까지는 10분대에 갈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남쪽으로는 동탄, 북쪽으로 광교까지 20분에 도착할 수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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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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