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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집앞에서 경복궁 야간 개장 즐겨요"…냉천동, `돈의문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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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은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여유로움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궁으로 국내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관광지로 선호도가 높다. 특히 야간 개장은 그동안 즐기기 어려웠던 고궁의 밤을 맘껏 누릴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데, 최근 옥션 티켓에서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을 오픈했다.

한편, 이러한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걸어서 즐길 수 있는 단지가 있다. 주인공은 서대문구 냉천동의 '돈의문센트레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로14길 33에 위치한 돈의문센트레빌은 2009년 8월 입주했다. 최고 15층, 14개동, 총 561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9㎡·84㎡·114㎡로 구성됐다.

최근에는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의 돈의문센트레빌공인중개사는 지난달 14일 돈의문센트레빌 전용면적 59.98㎡ 저층 매물을 전세 4억원에 중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복궁 이외에도 서대문독립공원, 사직공원,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모두 가까워 자녀들의 역사 교육과 산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도 멀지 않다. 인근 교육 시설로는 미동초, 동명여중, 인창고, 이화여고, 추계고, 한성고, 정독도서관 등이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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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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