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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61세 서정희, 10년 전 사진 보니 서동주랑 ‘친구 각’... ‘❤️ 김태현’ 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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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심플 그레이 룩으로 리즈 시절 미모를 다시한번 자랑했다.

배우 서정희가 1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감성적인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스웨트 셋업을 입고 있다. 이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사진 속 서정희는 심플한 그레이 톤의 상의와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통해 깔끔한 인상을 주며, 그녀의 미니멀한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진다.

매일경제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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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에서는 같은 그레이 셋업에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다. 스트랩 샌들의 블랙 컬러와 그레이 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무드가 돋보인다. 그녀의 자세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고요한 미소가 사진에 감동을 더했다.

서정희는 이번 게시물에서 10년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를 겪고 이제는 ‘잘 사는 인생’의 개념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밝혔다. 서정희는 “나와 같은 여자들의 조력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며, 인생의 고비를 넘어선 후 후회 없이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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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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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녀는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의 공개 연애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딸 서동주가 내년 6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정희의 이번 게시물은 그녀의 패션뿐 아니라 삶에 대한 깊은 성찰까지 담아내며 많은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잘 사는 인생’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새로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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