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가 신용등급을 부여한 국내 금융지주사는 신한금융지주가 유일하다.
무디스는 이번 평가 배경에 대해 "유사시 한국 정부가 신한금융지주를 지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이라는 판단을 반영했다"며 "이는 신한은행이 자산 기준 국내 4위 은행으로서 가지는 중요성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금융지주와 자회사인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은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과 은행 지주회사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