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SK텔레콤, 차세대 패킷교환기 개발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기존 패킷보다 10배 빠른 차세대 패킷 교환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패킷 교환기는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에 접속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부품이다. 데이터 전송 속도와 품질에 영향을 준다.

SK텔레콤은 기존 대비 10배 이상 빠른 테라비트(Tb)급 패킷 처리 가속 기술을 개발, 삼성전자와 협력해 상용 장비를 개발했다. 차세대 패킷 교환기는 하반기 상용화할 될 예정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차세대 패킷 교환기와 같이 5G 네트워크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