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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19전비 Space Challenge 2018 충북북부 예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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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오는 20일 오전 9시40분, 비행단 내 활주로 일대에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8 충북 북부 예선대회’를 개최한다.대회 종목은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드론 레이싱, 드론 정밀조종, 폼보드 전동비행기 등이며, 충북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증평, 진천) 초ㆍ중ㆍ고교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부터 실시하는 실내 드론 레이싱, 실내 드론 정밀 조종(이상 초ㆍ중ㆍ고교 학생 참가), 폼보드 전동비행기(초등학생 참가) 종목은 충북 전 지역을 비롯하여 충남, 대전, 세종 지역 학생도 참가한다.

이날 모두 6개 종목 경기와 더불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군악대 공연과 의장대 시범이 펼쳐지며 항공기 전시와 항공기 VR 시뮬레이터 및 G-Suit 착용 체험, 장갑차 탑승 체험과 페인트 건 사격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종료 1시간 전까지는 부대를 개방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가 차량 또는 부대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은 20일 오전 10시25분에 실시한다.

이에 앞서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30분 사전 연습비행이 계획돼 있다.

그러나 우천으로 인해 비행이 불가할 경우에는 1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30분 연습비행이 실시된다.

19전비는 부대인근 주민에게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면사무소에 비행일정을 공지해 비행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과학 축제로, 전국 14개 공군 부대에서 연 1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하고, 공군사관학교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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