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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DS'로 사명 변경,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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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신한금융그룹의 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대표이사 유동욱)은 11일 사명을'신한DS'로 변경하고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DS 유동욱 대표(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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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대표 유동욱)이 사명을 '신한DS'로 변경했다.

지난 11일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신한DS는 한발 앞선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전문가가 되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최고 솔루션을 제시하자는 의지를 담은 'Digital Solutions'를 의미한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신기술 리더쉽 확보 △One Shinhan 지원강화 △지속성장기반 마련 △전문인재 육성 및 확보 등 4대 중점추진전략도 발표했다.

신한DS는 중점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신사업 모델 발굴 및 대외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DS는 4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 6월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유동욱 신한DS유동욱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도전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하는 신한DS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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