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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8 원자력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이 방사선계측기 사용방법을 배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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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알린다.
원자력연은 15일 본원 안에서 '제2회 2018 원자력토크콘서트'를 열고 원자력 관련 이해를 돕는다.
이번 원자력토크콘서트에서는 송기찬 핵연료주기기술연구소장이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사업 재개 이후 추진할 안전 연구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모의 시험시설(PRIDE)과 소듐냉각고속로 종합효과시험시설(STELLA-1)을 방문해 시설 및 연구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자력연은 지역주민과 신뢰를 쌓기 위해 지난해 원자력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지역주민이 궁금해 하는 이슈 중심의 강연을 제공한다. 또 하나로를 비롯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구시설 탐방 기회도 만들었다. 올해 토크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연다. 원자력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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