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80명에 장학금 1억2500만원 전달
이번 전달식은 ‘제30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지난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이 직접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녀 80명에게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3년 시작된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학업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나지수(가명) 학생은 “많은 학생들을 대신해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의 사랑이 담긴 장학금을 토대로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사랑나눔 가치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기본기를 튼튼히 쌓아 대한민국의 중추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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