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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합천군 적중면, 제21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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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합천군) 합천군 적중면민들이 화합 한마당 놀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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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합천군) 합천군 적중면민들이 화합 한마당 놀이를 펼치고 있다. (합천=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12일 오전 적중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김성만 군의회의장, 박중무 군의원, 석만진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면민들은 입장식에서 마을별로 형형색색 옷을 맞추어 입고 입장해 화합을 다졌다.

또 2부 행사에는 각 마을별 끼와 재능을 겸비한 대표들이 출전해 저마다 갈고 닦은 노래와 장기를 뽐내며 시종일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됐으며, 진행 중간에 각계 단체 및 주민들이 협찬한 적중면의 특산물 표고버섯, TV, 선풍기, 냉장고 등 많은 경품 추첨으로 면민들의 흥을 한껏 북돋워 줬다.

정문식 체육회장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면민들 모두 화합의 모습을 보여줘 오늘 행사를 무사히 끝맺음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 한해도 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로 마무리 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결과는 16개 마을 중에서 종합우승은 중부마을이, 준우승은 간발의 차이로 옥두마을이 차지하였으며, 명곡마을이 노력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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