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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스마트홈과 인테리어가 만나 '고용창출, 중소기업 먹거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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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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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스마트홈과 인테리어를 융합한 '스마트 인테리어 신산업' 공동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인테리어 융합 BM 발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5G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인테리어, 가구를 융합한 인간 중심 스마트라이프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신시장 발굴 및 협력을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스마트+인테리어 관련 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국내 스마트+인테리어 산업을 대표하는 LH, SH, 한샘, 시공테크에서 각 사의 전략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시공테크와 한미글로벌 인테리어 분야 자회사 이노톤은 각각 프리미엄 스마트+인테리어 BM과 스마트+인테리어 구축 및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준비위원장인 조위덕 아주대 교수는 스마트+인테리어 융합 미래 테크놀로지에 관해 발표했고, 공간건축종합사무소는 스마트휴먼 융합디자인플랫폼 전략 발표를 통해 IoT와 AI를 공간에 재현하는 공간 경험 기술을 제안했다.

도철구 스마트홈산업협회 본부장은 “스마트+인테리어는 국내 관련 기업 5000곳, 국내 시장 규모 40조원에 육박하는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면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인 만큼 상시적인 조직을 통해 집중 육성하기 위해 내달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을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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