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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후보, '안전 사각지대 없는 북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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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셉테드 도입을 통한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북구' 공약을 발표했다/제공=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 정명희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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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명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셉테드 도입을 통한 여성ㆍ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북구' 공약을 발표했다/제공=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 정명희 선거사무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셉테드 도입을 통한 여성ㆍ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북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핵심과제인 셉테드(CE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en) 개념이 도입되면, 관내 범죄 발생 지역 및 환경 등을 분석해 안전 취약지역에 CCTV 확대 설치, LED가로등 교체, 로고라이트 설치 등 장비들이 확대 설치된다.

또 주거침입에 이용될 우려가 있는 가스배관이나 배수관에 가시덮개가 설치되며, 미로 같은 골목이나 빈집이 모여 있는 골목에는 큰길로 안내하는 유도선 표시하게 된다.

정 예비후보는 "구민안전은 구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나 북구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사건들로 구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정명희가 안전사각지대 없는 북구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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