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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제7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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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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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 농특산물과 약선 재료들이 전국에서 모인 요리 대회 참가자들의 손끝을 통해 색다른 요리로 탄생했다.

여주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5월 5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야외무대에서 지난 11일 '제7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향토음식의 대중화 가능성을 알리고자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팀의 요리경연, 심사, 공연무대, 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출품작 시식평가 및 대형팥빙수만들기 퍼포먼스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여주의 특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땅콩떡볶이, 땅콩국수부터 크림가지, 약선일품요리 등 생소하면서도 다양하고 맛깔나는 향토음식들이 만들어졌다.

경연대회 심사결과 1위 명품상(상금 100만원)은 남한강 어죽을 만든 여주휴게소 서창방향 이문자 팀이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상금 각 50만원)에는 약선일품요리(조형석 팀), 장어더덕돌솥비빔밥(김만희 팀), 장려상(상금 각 30만원)은 고구마견과류설기(전신자 팀), 덕삼이정식(선영림 팀), 여울리안 스테이크필라프(홍익기 팀)가 수상했다.

또한 인기상(상금 각 20만원)에는 베트남 전통 빈대떡(한다인 팀), 땅콩떡볶이(문종현 팀), 여주명품 디저트 상차림(황준석 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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