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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부산교육계 원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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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교육계원로 지지선언' 기자회견 모습(사진은 정순택 전 교육감)/제공=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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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교육계원로 지지선언' 기자회견 모습(사진은 정순택 전 교육감)/제공=부산교육청 우명수ㆍ정순택 전 교육감 등 지지 나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우명수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한 부산교육계 원로 80여명이 부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전격적으로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평생을 부산교육에 몸 바쳐온 우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앞으로 4년을 부산교육의 '골든타임'이라 판단하고, 이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참여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하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년 동안 교육혁신의 큰 걸음을 걸어왔다"며 "우리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이미 검증된 김석준 후보가 반드시 부산교육의 수장이 돼야 한다고 굳게 믿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김석준은 청렴하고 실력이 있다. 김석준은 약속을 꼭 지킨다"며 "침체된 부산교육은 활기를 되찾았고, 이제 우리 부산은 교육특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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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교육계원로 지지선언' 기자회견 모습(사진은 교육계원로 참석자)/제공=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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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교육계원로 지지선언' 기자회견 모습(사진은 교육계원로 참석자)/제공=부산교육청

이날 교육계 지지선언에는 전임 교육감 2명이 함께 한데다 각급 학교에 몸담았던 교장들이 함께해 무게가 크게 실리고 있다.

특히 이들 지지선언 동참자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교장들이 두루 포진해 있는데다 공사립 출신이 함께 김석준 후보 지지선언의 물꼬를 터 줌으로써, 향후 각계의 지지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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