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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민주당, 안동시장 이삼걸·제천단양 이후삼 공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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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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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경북 안동시장에 이삼걸 후보, 충북제천단양 재보궐선거 이후삼 후보를,경기 성남시장에 은수미 후보 등 6.13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전략선거구 및 전략후보를 확정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2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한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전략선거구 및 전략후보에 대해 의결하고 인준했다고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은 먼저기초자치단제장 서울 강남구청 공천과 관련해서는 전 국정홍보처장,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지낸 정순규 후보, 강남구의회 의원,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TF 위원을 지낸 여선웅 후보, 전 노무현정부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전 강남구청장 후보였던 김명신(여) 후보의 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하기로 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ARS 투표 50%와 안심번호 ARS 투표 50%이다.

또 경북 안동시장 후보는 이삼걸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했고 전 경상북도 행정부시장을 지낸 정통 고위 관련 출신으로 안동시와 경상북도에 정통한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어 전략공천됐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충북 제천단양은 이후삼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이며 지난 2016년 총선에도 출마하였으며, 이후 제천단양의 지역위원장으로 안정적인 지역구 관리와 특히 제천단양 화재 당시 지역의 피해와 관련하여 활약한 점이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성남시 시장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 전 청와대 비서관과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은수미 후보를 인준하기로 했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단수로 선정하고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의결한 은수미 후보에 대해 성남시 기초단체장 후보로 의결 및 인준 요청이 들어와 당무위 권한을 위임받은 대로, 은수미 후보를 성남시장 후보로 의결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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