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제천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는 6·13지방선거를 앞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16~18일 26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성진 의장 선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제천시 취약계층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제천시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BTL)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건이 상정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6·13지방선거에 따른 다수의 의원이 사직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입법기관의 책임감으로 상정된 안건을 세밀하고 합리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를 위해 5명이 사직했고, 김정문 전 의장이 사퇴해 재적의원이 13명에서 7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시의회는 지방선거 직후인 다음 달 18~25일 265회 1차 정례회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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