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곳 중 110곳 휴업…초중고 전체 766곳 중 133곳
전라북도교육청.2015.6.1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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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전체 초·중·고교 766곳 가운데 17%인 133개 학교가 ‘스승의 날’에 휴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가 424곳 가운데 110곳(25.9%)이, 중학교는 209곳 중 38곳(18.2%)이 휴업에 들어간다. 고등학교는 133곳 중 12.7%인 17곳이 스승에 날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휴업률은 2006년 84%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휴업률은 28%였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촌지 부담 등으로 상당수 학교가 휴업을 했던 예년에 비해 스승의 날 문을 닫는 학교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면서 “올해 휴업을 하는 학교도 대부분 체육행사나 기념식에 참여하기 위한 휴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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