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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중소기업 정책 60년사' 발간위 출범…위원장 정해주 前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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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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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 정책 60주년(2020년)을 앞두고 '중소기업 정책 60년사'를 발간하기 위한 발간위원회를 14일 출범시켰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동열 중기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발간위원장을 맡은 정해주 전 통상산업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영선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정책 60년사'에는 지난 60년간 집행된 중소기업 정책의 전개과정이 시기별로 요약돼 담길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한 주요 쟁점과 이론적인 근거, 중소기업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담길 전망이다.

발간위원회는 출범식을 계기로 구체적인 발간 계획을 수립하고 보고서 구성, 세부 집필진 등을 선정해 집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1차 집필과 사료 수집 등의 절차를 완료하는 게 발간위원회의 목표다.

아래는 발간위원회 명단.

◆위원장 = 정해주 전 통상산업부 장관 ◆부위원장 = 장지종 전 중소기업청 차장 ◆위원(성명 가나다순) = ▲고대진 IBK경제연구소장 ▲김동열 중기연구원장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 ▲김현태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 ▲오철호 숭실대학교 교수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한기윤 한국합성수지기계조합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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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위원장(전 통상산업부 장관)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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