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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화재보험협회, 15일 창립 4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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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는 15일 오후 2시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와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복되는 대형화재와 사회안전망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화재보험협회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화재보험협회 선임연구원 최명영 박사의 '반복되는 대형화재의 시사점과 위험관리 개선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기형 박사의 '화재 안전관리와 보험요율 연계 강화방안', 메리츠화재 이필수 상무의 '화재리스크 보험안전망 강화를 위한 개선과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근옥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과 질의가 이어진다.

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은 "반복되는 대형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미비점 보완뿐 아니라 안전의식 제고, 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사회의 화재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준 기자 bj35se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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