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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네이처셀 1Q 영업익 7274만원..전년比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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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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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네이처셀은 올 1분기 영업이익 7274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1274만원 대비 471% 증가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억1600억원으로 전년 74억2000억원보다 19% 감소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4300만원 대비 약 32배 늘어난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성장과 관련해 네이처셀 관계자는 "일본 현지법인 알재팬의 줄기세포 배양에 필요한 '배지' 수출 등 줄기세포 관련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면서 "알재팬에 대한 보유주식 가치 상승으로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에 대해선 이 관계자는 "음료 등 저부가가치 사업에서 줄기세포와 같은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구조를 개편하게 되면서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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