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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양주 돼지 농장 사육장서 80대 노인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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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국제뉴스) 한주희 기자 = 양주 돼지 사육농장에서 83세 노인이 숨진채 발견됐다.13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양주시 돼지 사육농장에서 옥모(83)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화조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농장에서 일하던 옥모씨가 가로3m 세로3m 높이3m 크기의 정화조에서 혼자 일하다 실수로 빠져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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