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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포항 김일만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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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일만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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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만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항=국제뉴스) 정승화 기자 = 포항지역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최대 접전이 예상되는 '다'선거구(우창,용흥,양학동)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일만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2시 개최된 개소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 약 1천여명의 각계 내빈과 지역민들이 참석해 재선의원 출신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김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오직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며 "재선의원으로서 용흥과 우창, 양학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3선의원이 되면 지역 당면현안사업 해결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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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만 예비후보가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재임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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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만 예비후보가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재임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일만하는 김일만’이라는 케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포항시의회 안팎은 물론 지역구에서 부지런한 후보로 늘리 알려진 김후보는 지역구인 용흥동과 우창동, 양학동에서 추진해온 사업보고와 함께 지역별 세부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추진현황을 보면 용흥동의 경우 감실골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포항역 폐철도 부지 공원화 사업 등 9건, 우창동은 창포중 다목적강당설립, 두호종합시장 보수공사 등 7건, 양학동은 양학시장 전기시설 현대화 사업과 양학초등 급식소 및 다목적강당 건립 등 8건의 현안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또 각 동별 도로건설, 복지시설건립 등 현안문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세부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3선의 힘 있는 시의원이 돼 다시 한번 봉사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토박이 출신인 김후보는 대송면이 고향으로 영일중학교(26회)와 포항고등학교(31회), 대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7대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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