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곤충생태학습관 화재대피 훈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12일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시설관리자, 직원, 이용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12일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시설관리자, 직원, 이용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12일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시설관리자, 직원, 이용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시작된 훈련에는 시설 관리자와 직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시설 내 모든 인원은 유도요원의 안내와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야외 주차장으로 대피를 마쳤다.

대피 후 군에서는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대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알리기, 안전한국훈련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8일부터 8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의령군 중점훈련으로는 15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를 가상한 대응 훈련, 18일 의령어린이집에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