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원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원텍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으로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 기반의 피코초 레이저 장비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이들 '피코 브라더스(Pico-brothers, 피코원&피코케어)'를 토대로 국내외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현 대표는 "지난해 아시아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은 피코케어는 출시이래 국내외로 200대가 넘게 판매되면서 국내 피코초 레이저 장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부한다"며 "이번에 식약처 허가 완료된 피코원 역시 원텍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큰 성과로 향후 원텍 성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텍은 코넥스 상장사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모델이 50여종에 달하며 약 18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