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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사막화방지 조림 사업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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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남양주 다산숲 조성

남양주/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12일 자매도시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양주 다산숲’ 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를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타르시 민족공원에서 현판 제막식과 기념수 식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15일 울란바타르시와 ‘남양주 다산숲’ 조성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행사로, 몽골 국영방송(UBS) 등에서 취재와 방송을 하는 등 현지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석우 시장은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다산숲 조성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몽골의 도시숲 조성 및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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