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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NS홈쇼핑 "소비자들, 가공식품서 '식품첨가물'에 가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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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사용→농약→항생제→원산지 순

뉴시스

【서울=뉴시스】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직원이 지난 3일 열린 'NS Cookfest 2018'에서 관람객과 참가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설문을 하고 있다. 2018.5.14(사진=NS홈쇼핑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NS홈쇼핑은 소비자들이 가공식품의 원료 가운데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난 3일 열린 'NS Cookfest 2018'에서 관람객 320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은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원료에 대하여 무엇이 궁금한가'라는 질문에 '식품첨가물 사용'(41%)을 꼽았다. 다음으로 '농약 잔류 여부'(31%), ‘항생제 잔류(17%), ‘원산지(11%)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식품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가장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식중독균'(42%)을 가장 많이 꼽기도 했다. ‘방사능물질'(21%), ‘중금속'(13%), ‘잔류농약'(19%), ‘항생제'(5%)가 뒤를 이었다.

NS홈쇼핑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그 중에서도 날씨나 식품가공 중 쉽게 발생될 수 있는 ‘식중독균’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면서 "특히 최근 늘어가는 가공식품의 소비추세에 따라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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