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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고성·보은·영월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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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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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과 충북 보은, 강원 영월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건립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과 지원시설 등을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성은 바다가 포함된 공역으로 활주로 200m가 있어 150㎏ 이상의 무인항공기도 시험 비행할 수 있습니다.

보은은 속리산 자락에 있는 공역으로 산악수색·산림방재 등을 위한 드론 비행시험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비행시험장 내에는 드론 전용 레이더와 영상추적기 등이 구축돼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를 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각 시험장의 통제센터가 완공되는 올해 말부터 시험장을 시범적으로 개방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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