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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
신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펀드는 단순히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책임 있는 정치를 펼치기를 바라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선거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기성 정치인들이 종종 검은돈에 손을 대기도 하고, 젊은 정치 지망생들은 정치적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기도 한다"며 막대한 선거비용 조달에 대한 부작용을 지적했다.
신 후보는 펀드 모금 규모를 3억3천300만원으로 정했다.
충북지사 후보 3명 가운데 자유한국당 박경국 예비후보도 펀드 목표액을 5억원으로 잡고 모금 중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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