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실시…66명 규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신협중앙회는 14일 66명 내외 규모의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채용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총 10개 지역 36개 신협에서 진행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를 받은 뒤 채용공고·서류전형·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에선 일반상식과 경영학·경제학·민법·회계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치른다.

해당 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다.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달 11일이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16일에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후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7월 1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신협은 이번 채용절차부터 탈락자가 원하는 경우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자에게 전형 결과 점수 및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한다. 최종탈락자의 경우 지역별 인력풀로 활용해 지역별 신협 인력공백에 따른 충원 시 1순위로 활용할 예정이다.

up@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