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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여성 73% '생리주기 조절 경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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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7명은 생리주기 조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킴벌리는 14일 자사 생리전문 블로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우생중)'를 통해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된 생리주기 조절 방법으로는 절반 이상(57%)이 피임약 복용을 꼽았다. 생활습관 변화주기(17%)가 그 뒤를 이었다.

생리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44%가 '영향이 매우 크다', 42%가 '영향이 크다'로 답변해 대부분의 여성이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생중은 오는 28일 '월경의 날'을 맞아 생리와 관련된 나의 경험을 공유하는 '3000일의 기록'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이 일평생 생리를 하는 3000일과 관련한 본의의 경험을 자유롭게 개인 블로그에 게재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패키지 여행권', '폴라로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우생중 사이트(https://blog.naver.com/yk_onperiod)에서 확인 가능하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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