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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클래식부터 비보이까지…서울광장 잔디밭 공연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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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뉴스1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타악밴드 붐붐의 공연(서울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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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4일 오후 7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개최한다.

클래식, 뮤지컬, K팝, 퓨전국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0월까지 선보인다.

14일 개막공연은 시각장애인 관악중주단 ‘한빛브라스앙상블’과 ‘드림뮤지컬’의 뮤지컬 공연으로 첫 무대를 연다. 15일에는 타악 그룹 ‘붐붐’의 타악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19~22일, 27~31일 평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2시에는 팝페라부터 국악, 마술, 비보이, 코미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무대, 대형 LED 화면 등 새로운 디자인의 무대도 선보인다. 여름에는 록페스티벌, 가을에는 힙합과 EDM을 주제로 한 계절별 테마공연도 준비 중이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2015~2017년 총 176회 공연에 관람객 약 20만명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문화정책과 (02)2133-2541.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서울광장에서 일상 속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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