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삼성전자 임직원 10억 성금 모아 서울에 태양광발전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곳 발전규모 490KW…연 5000만원 발전수입 기대

뉴스1

태양광 발전소 전경(서울시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10억원의 성금을 후원해 서울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기업이 힘을 합쳐 신재생 에너지 생산에 나섰다.

공익 태양광발전소는 3곳으로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90KW, 군자차량사업소 300KW, 신정차량사업소 100KW 이다. 총 발전규모는 490KW다.

연간 5000만원씩 20년에 걸쳐 약 10억원의 발전수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수입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빈곤층이나 아동·청소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