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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당진시 "여권배달 등 시민편의 시책 많이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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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당진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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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당진시가 민원시책 3종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민원시책 3종은 수요야간 민원실 운영과 전문가 무료상담, 여권민원 배달서비스 등으로 이뤄졌다.

수요야간 민원서비스는 업무시간 내 민원발급이 어려운 근로자나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예약만 하면 주민등록과 인감 등 제증명 발급과 여권업무, 가족관계 업무를 볼 수 있다. 2016년 451명, 2017년 582명 등 최근 2년 간 1000여명이 수요 야간민원실을 이용했다.

또한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부터 노무분야를 추가하는 등 상담비중이 높았던 법률분야에 대한 상담을 강화했다.

박서영 한범수 법무사가 법률분야 상담사로 위촉돼 주택 임대차, 친권, 금전 등 다양한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법률 상담도 수요야간 민원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예약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상담도 가능하다.

여권배달 서비스 이용 대상은 70세 이상 교통 불편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 어르신 중 발급여권 배달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여권 배달수령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여권을 신청할 때 위임장을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희망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1층 민원실도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고 친절한 미소로 응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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