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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충북소식] '자치 1번지' 옥천군 주민참여예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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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옥천군은 주민참여예산의 편성 범위와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

옥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은 주민숙원사업 한도를 현재 9억2천만원에서 18억5천만원으로 늘리고, 읍·면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10억원 미만의 특수시책사업과 주민이 제시한 사업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올해 136억원인 주민참여예산 규모가 170억원대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 1번지'를 표방한 군은 2007년부터 주민 45명으로 참여예산 주민위원회를 꾸려 예산편성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작년까지 모두 51차례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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