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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사회공헌] 아모레퍼시픽, 여성 암 환자에게 뷰티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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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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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슬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의 2018년 상반기 캠페인이 9일부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2017년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2342명의 여성 암 환자 및 4802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2011년 중국, 2015년 베트남, 2017년 싱가포르, 홍콩, 대만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10년간 총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4040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총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교육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여성암 환자들을 위한 ‘진정한 미의 전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들이 캠페인에서 배운 것을 일상으로 돌아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환자를 위해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병원에서 진행되는 활동 외에도 특별한 하루가 필요한 여성 암 환자를 위해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카운셀러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연중 운영한다.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아름다워진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을 바탕으로 매년 최소 70억 원, 5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김민정 기자(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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