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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김종필 "진천선수촌 꿈의 공간으로 개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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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코스 등 이미지 변모 필요”

뉴스1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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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4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시설과 훈련모습을 학생과 관광객에게 일부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에서 “진천선수촌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했으나 군민과 도민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훈련이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학습과 수학여행 코스 등으로 개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예술단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별 신청을 받아 운영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수촌 수요에 맞는 지역 농·축·수산물 생산·가공으로 납품이 활성화되도록 조례를 제정해 경쟁력을 강화할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린이날 선수촌 개방에 대해 대한체육회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들이 일시적인 것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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