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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세종시 보건소, 국가 암 검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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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다.

또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간경병증,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에 속하는 사람이다. 또, 만 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하(월보험료 직장가입자 89,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4,000원 이하)에 속하는 사람은 무료이며 건강보험 가입자 상위 50%는 본인 부담금 10%를 내야 한다.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은 대장암검진이 무료이다.

이번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지정 검진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며,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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