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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아주대병원, 23일 '알레르기 질환 진단과 치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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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홍보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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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병원 웰빙센터 지하 1층 소강당2에서 '쉽게 배우는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를 연다고 14일 발표했다. 강좌는 오는 8월까지 매월 1회씩 열린다.

이날 강의는 알레르기내과 신유섭 교수가 최근 계속 증가하는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흡입기 사용법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젊은 나이에 발생해 평생 지속되는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국내 인구 5명에 1명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알레르기 질환을 단순히 감기 등으로 착각하고 치료를 소홀히 해 질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질환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다른 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한다.

이번 행사는 천식이나 알레르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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