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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중진공, 동국대와 청년창업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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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지난 11일 서울 동국대에서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과 동국대 한태식 총장이 참석했다. 중진공 측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동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시너지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비부터 졸업 후 성장지원까지 패키지 방식으로 원스톱 지원하고 있으며, 1~7기까지 총 1930명의 청년 CEO 양성을 통해 매출 1조1769억원, 지적재산권등록 4167건, 일자리 창출 4617명의 성과를 이루었다.

중진공과 동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되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와 동국대 창업동아리대학(원)생등을 대상으로▲창업강좌 및 멘토링 등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맞춤기술인력 양성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분야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전국 최고 창업선도 대학인 동국대 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겠다”고 말했다.

[콘텐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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