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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시, 제8회 도시디자인 공모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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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도시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울산 도시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시(市)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 주제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매체, 제품디자인 등 공공의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 홍보용 용품 및 사무용품과 관련된 제품디자인 부문을 신설했다. 심사기준에 활용성의 심사배점을 높여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는 일반부(대학생대학원 및 일반인)와 학생부(중ㆍ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로 구분된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춰 메일로 데이터만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 일반부 29개 작품, 학생부 25개 작품에 2000만 원의 시상금 및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1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 전시회 및 시상식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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