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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중진공-동국대, '청년창업 활성화' 업무협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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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우측)과 동국대 한태식 총장(좌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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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동국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에 따르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비부터 졸업 후 성장지원까지 패키지 방식으로 원스톱 지원하고 있으며, 1~7기까지 총 1930명의 청년CEO 양성을 통해 매출 1조 1769억원, 지적재산권 등록 4167건, 일자리 창출 4617명의 성과를 거뒀다.

동국대는 전국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1위에 선정되고 2018년까지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창업지원에 강한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이 이사장은 "중진공과 전국 최고 창업선도대학인 동국대 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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