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대유그룹, 가전 계열사 '조직융합' 워크샵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우전자·대유위니아 워크샵 개최...소통·신뢰 위한 단합

그룹 전자계열사간 변화 역량을 보다 심화시켜 나갈 계획

뉴시스

【서울=뉴시스】대유그룹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조직문화 통합행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말부터 이번달 중순까지 포천 푸른산페어웨이 글램핑장에서 진행된 대유그룹 가전계열사 '조직 화합의 장' 워크샵 단체 사진. 2018.05.14 (사진 = 대유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대유그룹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조직문화 통합행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대유그룹은 우선 '조직문화 융합'을 목표로 삼았다. 대우전자-대유위니아의 성공적 협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의 상이한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게 급선무란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28일부터 이번달 11일까지 총 21차수에 걸쳐 포천 푸른산페어웨이 글램핑장에서 대우전자-대유위니아 및 서비스 계열사 사원부터 차장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유 조직 화합의 장' 워크샵을 열고 내부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은 과정안내를 시작으로 소통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소통의 장', 동료들끼리 힘을 합해 팀 미션을 수행하는 '화합의 장', 그리고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체험을 통한 '힐링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서로의 활동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는 대우전자-대유위니아를 꾸려가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대유그룹은 일하는 프로세스와 협업 방식, 조직 문화, 개인의 역량개발 등에서도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대유만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 신뢰를 극대화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paper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