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해당 이슈를 지엽적이고 국지적인 문제로 판단하는 이유는 1) 과거와 달리 상당수 신흥국의 외환보유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2) 경기 역시 여전히 확장국면에 위치함은 물론, 3) 원자재를 비롯한 실물기반시장에서는 강건한 기세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
-터키와 아르헨티나 환시(換市)의 소음은 해당국 특유의 만성적인 재정과 경상수지의 적자가 주 원인으로, 이를 신흥시장 전반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
-문제의 본질적인 배경으로 작용한 달러 강세도 기조적인 상승흐름을 유지하는 것은 현 경기 여건상 한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
-달러의 일시적 되돌림 구간에서 위축된 위험선호는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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